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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버트 모리스

 

 

 

 

1998년 24세의 나이에 웜 바이러스를 퍼뜨려 NASA, 미국 국방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6000대 이상의 PC를 마비시켰습니다.

 

컴퓨터상의 사이버 범죄로는 처음으로 처벌받은 인물로 3년간 보호 관찰을 받고 400시간동안의 자원봉사와 1만 50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후 개과천선하여 인터넷회사 'Viewweb'를 창설하고 야후에 4900만 달러에 합병되면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현재 M.I.T 공대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2. 케빈 폴슨

 

1982년 17세의 나이에 현대 인터넷의 전신인 아르파넷(Apranet)에서 수많은 컴퓨터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수색을 받으며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건이죠, 1993년에 수배중이었던 케빈 폴슨과 친구들이 라디어 방송국 전화망에 침입해 방송국으로 연결된 모든 전화선을 장악, 방송국에서 내건 경품인 포르쉐와 여행상품, 2만달러에 당첨됬습니다.

 

해킹으로 5년간 복역 후 그는 컴퓨터 범죄에 관한 자유 기고가로 활동합니다.


 

3.  머지

 

 

 

 

본명은 피터 삿코(Peter Zatko), 전세계의 인터넷을 단 30분만에 다운시켜버릴수 있다는 그룹 'LOpht Heavy Industries'의 멤버입니다.

 

미의회에서 해킹시범을 보여 실력을 입증하고 미 대통령이 주최한 대책회의에 초청받아 백악관에 갔습니다.

 

버퍼 오버플로우에 대한 취약점을 연구한 사례로 잘 알려져있으며 로프트 크랙과 NT패스워드 Auditing 툴 개발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력을 인정받아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를 거쳐 현재는 구글에서 정보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4. 케럴린 마이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해킹을 하자' 라고 주장했던 여자 해커입니다.

 

케럴린 마이널이 여자라는 이유로 짖궃은 크래커들이 백악관, 뉴욕타임즈 웹페이즈를 크래킹하고 그 페이지에 '이 페이지는 케럴린 마이널이 크래킹 했음' 이라는 유치한 장난을 쳐서 FBI의 수사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해커로 유명합니다.

 

5. 존 드래퍼

 

 

 

 

십대였을 때 어떻게 하면 유료전화를 사용하고 나서 집어넣은 동전을 회수할수 있을까를 연구했다는 폰크레킹의 시조, 존 드래퍼입니다.

 

'캡틴 크런치'란 시리얼 박스에 들어있는 장난감 호루라기가 AT&T의 통신망에서 연결을 끊는 신호인 2600Hz(헤르츠)의 소시를 낸다는 것을 이용해 무료 통화를 걸 수 있게 했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블루박스'라는 음을 발생시키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6. 애드리안 라모

 

 

 

 

19세의 나이로 뉴욕타임스를 해킹한 애드리안 라모입니다.

 

애드리안 라모는 2002년 초에 뉴욕타임즈의 프록시 서버에 접속, 뉴욕타임즈 모든 직원 및 기사관련자의 social security number와 전호번호 등 그안에 저장된 개인정보에 접속 데이터를 백업했습니다.

 

해킹 후 뉴욕타임즈의 보안담당 케빈 포을젠과 밥설리반에게 서버의 취약점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고, 케빈과 설리반은 라모가 해킹후 연락을 취해 도움을 주어 그를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뉴욕타임즈 뿐만 아니라 mci 월드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을 해킹했으며 기업의 보안책임자들에게 서버의 취약점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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