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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빈 미트닉

 

 

 

 

아마 많은 유명한 해커들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커가 아닐까합니다. 바로 케빈 미트닉!!!

 

Condor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케빈 미트닉은 20년 동안 해커로 활동한 전설적인 해커입니다.

 

고교생시절부터 학내 시스템에 침입해 성적 변조를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1992년 모토로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NEC, 노벨등의 회사들로부터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훔쳐낸 그는 1년 징역형을 살기도 했습니다.

 

미국 국방성 펜타곤과 국가안보국의 전산망에 여러차례 침투한것으로 유명한데(자신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특히 FBI에 쫓기는 와중에 FBI 전산망을 해킹한 사건은 유명하죠.

 

1995년 2월 15일에 체포되었는데, 5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2000년 1월에 출감하고 나서도 3년간 컴퓨터 사용이 금지되었고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을 받으며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보안업체 미트닉 시큐리티 컨설팅의 최고경영자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조나단 제임스

 

 

 

 

16세에 미국항공우주국 나사를 해킹한 조나단 제임스입니다.

 

'c0mrade' 라는 코드명으로 유명한 조나단 제임스는 1999년 마샬우주비행센터를 해킹해 국제우주정거장의 특허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는데, 그 소프트웨어의 금전적 가치가 무려 170만 달러라고 합니다.

 

나사를 해킹한 후 서버를 절도하고 네트워크를 강제종료 시켰는데 나사는 4만 1000달러를 소요해 컴퓨터 시스템을 약 3주간 정지시키고 수리했다고 합니다.

 


3. 마커스 헤스

 

1980년 소련 연방의 스파이로 뽑힌 독일 시민 헤스는 약 400대의 미국 국방부 컴퓨터를 공격했습니다.

 

헤스가 공격한 컴퓨터는 독일 및 일본에 배치된 군사기지의 컴퓨터를 비롯해 케임브릿지 MIT소재의 컴퓨터와 펜타곤의 옵티미스 데이터베이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결국 헤스는 스파이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1년에서 3년 동안 수감되도록 판결을 받았습니다.

 

4. 블라디미르 레빈

 

 

 

 

최초로 금전적 동기를 가지고 해킹을 했다고 알려진 블라디미르 레빈입니다.

 

1995년 러시아 범죄 조직 우두머리인 브라디미르 레빈은 씨티은행을 해킹해 공식적으로 370만 달러를 훔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FBI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그를 체포했으며,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약 3년 간의 수감형을 받았습니다.

 

5. 알버트 곤잘레스

 

 

 

 

사이버 범죄 조직의 수괴로 알려진 알버트 곤잘레스는 'SQL인젝션' 이라는 해킹 기술을 이용해 TJX, 오피스맥스, 세븐일레븐, 한나포드 브러더스 등 여러 유통 업체들을 해킹해 1억 3천만개의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개인정보를 훔쳤습니다.

 

2009년 곤잘레스는 20년 수감을 형 받았는데, 이는 미국 내에서 해킹이나 신원 도용에 내리는 처벌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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