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자극하는 맛있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개요 : 코미디 / 미국 / 114분 / 2015.01.07 개봉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존 파브로(칼 캐스퍼), 엠제이 안소니(퍼시), 소피아 베르가라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17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 요망)

줄거리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먹고나면 배고파지는 영화로 유명한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요즘 가볍게 보는 영화가 좀 땡겨서 선택한 영화인데 가볍게 한번 보기에는 정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인 칼 캐스퍼가 진짜로 자기가 하고 싶은 푸드트럭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감이 이 영화를 보는 저한테까지 전해지면서 괜시리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네요.

참고로 이 영화에서 이미지와 소리가 굉장히 식욕을 자극하니까 너무 늦은 밤에도 안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