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후기 - 스포없음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Insidious : The Last Key
개요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103분 / 2018.01.31 개봉
감독 : 애덤 로비텔
출연 : 린 샤예, 스펜서 로크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대표적인 공포영화 시리즈인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마지막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가 1월 31일날 개봉했습니다!!! 공포영화를 잘보는 편은 아니지만 스릴 즐기는걸 좋아해서 되게 무서워 보이는 공포영화들은 종종 영화관가서 보곤 하는데 때마침 인시디어스4가 개봉했길래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습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최대한 스포 조심해서 느낌만 좀 얘기해볼게요.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마지막편이지만 시리즈를 보셨거나 안보셨거나 별 상관없이 보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얼마나 무서운지! 당연히 주관적인 거지만 되게 겁많은 제 기준으로 보자면 그냥 볼만했습니다. 진짜 희한하게 공포영화들은 보통 점점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무서워지는데 인시디어스는 초반이 제일 무서웠던것 같아요. 처음에 진짜 무섭습니다. 근데 갈수록 좀 볼만해져요.
그런데 영화가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스토리에 너무 열중한것 같아요. 분위기가 좀 고조될라하면 좀 뜬금없이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흐름이 끊기고 요런게 좀 반복되다 보니까 몰입이 좀 깨지는거 같습니다. 보면서 이점이 되게 아쉬웠네요.
주의할점 하나 알려드리면 절대 예고편 미리 보지 말것!!! 예고편에 되게 중요한 장면이 스포되있어서 예고편 보면 본 영화 볼때 하이라이트 하나 잃게 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ㅠㅠ 절대 예고편 보지 마시고 적당히 무서우니까 공포영화 잘 못보셔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나벨2를 굉장히 무섭게 봤는데 한 0.4 애나벨2 정도 되는거 같아요.
2017/08/19 - [영화/스포 없는 영화 후기] - 역대급으로 무섭다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스포없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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